경기도 재미있는 역사여행 시흥1

경기도 재미있는 역사여행 시흥1 소개

안녕하세요.
경기도호빠입니다.

오늘은 경기도호빠와 함께 경기도 시흥시의 첫 공립박물관인 오이도박물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재미있는 역사여행 시흥1

오이도박물관

오이도박물관은 시흥시의 첫 공립박물관으로 시흥시에서 출토된 유물의 보관·연구·전시를 목적으로 2019년 8월 30일
오이도에 개장했다.
위치는 오이도의 맨 남쪽 끝자락, 시화호방조제가 시작되는 지점의 바닷가에 자리한다.

시흥시의 첫 공립박물관

박물관은 3층 건물로 상설전시실, 어린이 체험실,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이 갖춰져 있다. 건물 외형은 오이도 쪽에서 바라보면, 마치 바다로 들어가려는 흰수염고래처럼 보인다.
박물관의 건축 설계는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주최한 ‘제14회 건설 신기술의 날 기념 건설 신기술 경진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으면서 독창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박물관에 입장하면, 고래의 입에 해당하는 1층 로비로 들어선다. 로비에는 널찍한 공연 공간이 있고, 관람석이 2층까지 이어진다. 넓은 유리창 덕분에 채광이 좋다. 관람석에 앉으면 유리창을 통해 출렁거리는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2층으로 올라오면 눈이 휘둥그레진다. 천장과 벽이 영락없는 빗살무늬토기의 질감을 살려 만들었다. 2층 로비에서 천정을 보면, 거대한 빗살무늬토기를 거꾸로 뒤집어쓴 형태다. 토기의 꼭대기에는 구멍이 뚫렸고, 그곳은 옥상 창문으로 은은하게 빛이 들어온다.
2층에는 어린이 체험실이 자리 잡았다. 체험 프로그램은 벌써 학부모 사이에서 알차기로 입소문이 자자해 예약 경쟁이 치열하다. 1일 3회, 회당 50명이며 체험 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체험관은 디지털과 아날로그 공간을 적절하게 결합해 구성했다.
아이들은 해안가 놀이터에서 신석인처럼 놀고, 신석기 농장에서 농사체험과 가축 체험, 움집 체험을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터에서 장신구와 사냥도구를 만들고 음식에 대해 만들고 배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만족하기에 부모가 보람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어린이 체험관

3층은 상설전시관인 ‘오이도 신석기문화전시실’이다. 안내데스크 옆의 출입문이 독특하다. 오이도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시간터널로 꾸몄다.
대문은 빔프로젝트를 통해 오이도 신석기인들의 영상이 상영된다.
영상이 끝나면 문이 열리고, 비로소 전시관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안에는 오이도 패총을 비롯해 은행동·계수동 유적,
방상동·장현 유적 등 대부분 시흥시에서 출토된 신석기 시대 유물 400여 점을 전시한다.
먼저 나오는 전시물은 신석기 어로생활이다. 작살, 낚싯바늘, 그물추 등으로 물고기를 잡는 신석기인들 인물 모형이 생생하다. 그들과 함께 화면을 통해 물고기 잡는 게임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돌낫으로 굴을 따고, 화살촉이 박힌 활을 쏘고, 돌창으로
멧돼지를 사냥하고, 귀리를 재배하고, 토기에 음식물을 끓이는 다양한 신석인들을 만날 수 있다.
총 23기의 놀랍도록 사실적인 인물 모형이 신석기인들의 의식주 생활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움집 체험과 신석기인 의상 체험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의상체험에서 찍은 크로마키 사진은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빗살무늬토기를 설명하는 전시 테이블에는 설명과 함께 토기 퍼즐 맞추기 체험을 할 수 있어 흥미롭다.
그밖에 박물관은 시흥에서 출토된 토기와 항아리 등의 문화유산을 전시한다.
전시실은 나오면 자연스럽게 카페테리아로 발길이 옮겨진다.
카페테리아의 서쪽 벽은 큰 창문으로 만들었고, 서해 조망이 일품이다.
차를 한잔 마시면서 곧게 뻗은 시화호방조제 도로와 그 너머 반짝이는 바다를 감상하는 맛이 일품이다.

  • 주소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332
  • 문의 031-310-3052
  • 이용시간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무
  • 이용요금 입장료 무료
  • 홈페이지 http://oidomuseum.siheung.go.kr

출처 경기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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